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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간의 캐나다 생활을 돌아보며
이준형
IT 프로젝트 매니저
Q: 캘거리에 오신 계기는?
A: 2016년에 SAIT(Sou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)에 IT 전공으로 입학했습니다. 사실 처음에는 밴쿠버를 가려고 했는데, 학비와 생활비를 비교해 보니 캘거리가 훨씬 합리적이었어요.
Q: 유학 초기 가장 힘들었던 점은?
A: 영어요. 수업은 어떻게든 따라갔는데, 팀 프로젝트에서 토론할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. 6개월 정도 지나서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어요. 한인 친구들끼리만 어울리면 안 된다는 걸 일찍 깨달았습니다.
Q: 졸업 후 취업 과정은?
A: PGWP(Post-Graduation Work Permit)를 받고 인턴십부터 시작했어요. 캘거리는 오일 & 가스 산업이 크다 보니 IT 수요도 많습니다. 인턴 끝나고 정규직 전환됐고, 3년 차에 팀 리드, 5년 차에 프로젝트 매니저가 됐어요.
Q: 캘거리의 장단점은?
A: 장점은 확실히 생활비와 세금이에요. 알버타주는 주세(PST)가 없고, 집값도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하면 훨씬 합리적입니다. 단점은 겨울이 길고 -30도까지 내려가는 것.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가 밴쿠버보다 작아요.
Q: IT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한인들에게 조언은?
A: LinkedIn 프로필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. 캐나다 IT 채용의 70%는 LinkedIn에서 이루어져요. 한국 경력이 있으면 Canadian Experience로 인정 안 받는 경우가 많으니, 인턴이나 코업이라도 꼭 거치세요. 그리고 네트워킹은 정말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