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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의 경험을 캐나다에서 꽃 피우기까지
김영호
골프 아카데미 대표
Q: 캐나다에 오시게 된 계기는?
A: 한국에서 10년간 프로 골퍼 생활을 했습니다. 2018년에 아내와 함께 밴쿠버에 이민을 왔어요.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들 교육 때문이었는데, 오고 나서 보니 캐나다의 골프 시장이 한국과 완전히 다르더라고요.
Q: 어떻게 다르던가요?
A: 한국은 골프가 비싼 스포츠잖아요. 여기는 $30~50이면 18홀을 돌 수 있어요. 시립 골프장도 많고요. 그래서 초보자들이 쉽게 입문하는데, 제대로 된 레슨을 받기는 어렵더라고요. 특히 한국어로 골프를 배우고 싶어하는 한인들이 많았습니다.
Q: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?
A: 캐나다에서 사업자 등록, 보험 가입, 장소 섭외 — 이게 다 처음이었죠. 영어로 계약서를 읽고, 변호사도 만나야 하고. 처음 6개월은 학생이 3명뿐이었어요.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죠.
Q: 어떻게 극복하셨나요?
A: 한인 커뮤니티의 힘이 컸습니다. 한인 교회에서 골프 모임을 시작했는데, 거기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. 지금은 주 40명 이상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. 캐나다한인 사이트에도 업소록을 등록했는데, 그것도 도움이 됐어요.
Q: 캐나다에서 사업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한마디?
A: 처음에는 다들 두렵습니다. 저도 그랬어요. 하지만 캐나다는 정직하게 열심히 하면 알아주는 나라입니다. 한인 커뮤니티도 생각보다 크고 따뜻해요. 용기를 내세요.